6월1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1.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국연방준비제도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인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하락한 38,712.12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5%오른 5,421.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3%뛴 17,608.44에 거래를 마쳐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결과 측면에서는 '매파적'이었으나 내용 측면에서는 '비둘기파적'인 점도 있어 시장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며 "지난해 9월에는 (금리인상)정책 변화의 여지가 더 많았지만 지금은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연준 위원들의 전망이 타당하지만 많은 의미를 부여할 만큼 큰 신뢰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시장에는 우호적 코멘트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95538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애플, 장중 시총 1위 '터치'
다우지수는 0.09% 하락…3만8712.12 마감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인 가운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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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만원 ▶16만원 추락, 발칵 뒤집힌 네이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는 전날 대비 1.06%하락한 16만8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52주 최저가이자 2022년 10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21년 기록했던 최고가(45만 4000원)에 비교하면 1/3 수준이다.
네이버는 실적에선 탄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 4393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기업들의 광고집행으로 커머스 매출뿐만 아니라 서치플랫폼 매출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대급 실적에도 본업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흔들고 있다. AI서비스와 유튜브등으로 이용자가 분산되면서 사용시간이 지속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네이버의 근간이 됐던 '검색'마저 AI서비스와 유튜브로 대체되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검색 서비스는 서치플랫폼의 검색광고와도 직결돼 매출에 영향을 미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중심으로 국내AI시장이 형성되었을 때 가장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은 국내 검색엔진 시장"이라며 "네이버 중심의 국내 검색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형식이 간편한 AI검색은 시간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검색을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다"며 "이미 구글 검색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챗GPT, 제미나이등의 사용자 및 사용량이 계속 늘어난다면 네이버 점유율 하락은 더욱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613065343308
“설마했는데, 45만원→16만원 추락” 발칵 뒤집힌 네이버, 무슨 일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16만8400원, 1년 새 최저치 찍었다.” 네이버 주가가 12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은 순항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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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약통장 월 납입한도 25만원 ,41년만에 상향
공공분양 주택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월 납입 인정액이 늘어나는 것은 1983년 이후 처음입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때 인정되는 납입액은 월10만원까지입니다. 공공주택은 청약통장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데, 청약 당첨선은 보통1,200만~1,500만원 수준입니다.
https://v.daum.net/v/20240613080102518
청약통장 월 납입한도 25만원 상향..1983년 이후 처음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월 납입 인정액이 늘어나는 것은 1983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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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빌라 HUG 전세보증보험 '공시가 126%룰' 유지...'감정가'제한적 허용
정부가 빌라등 비아파트의 전세금반환·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때 공시가 대신 '감정가'를 주택 가격으로 삼을 수 있도록 살짝 열었다. 임대인이 공시가격등에 이의를 신청하고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먼저 HUG에서 예비 감정을 한다. 신청자가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경우 HUG가 의뢰한 감정평가법인에서 본감정을 진행한다. 공시가 일률 적용을 통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도 "주로 노후 빌라보다는 역세권 신축 연립·다세대 위주로 전세금 반환 보증 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비아파트에서 빨라진 월세화와 아파트로의 전세쏠림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26414
빌라 전세보증 '공시가 126%룰' 유지…'감정가' 제한적 허용
정부가 빌라 등 비아파트의 전세금반환·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때 공시가 대신 '감정가'를 주택 가격으로 삼을 수 있도록 문을 '살짝' 열었다. 임대인이 공시가격 등에 이의를 신청하고 보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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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도어 사태2달
지난달 31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차 기자회견에서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대표간 분쟁이 두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하이브가 민대표와 측근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만큼 경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민대표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용산경찰서는 하이브측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민대표측에 노트북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경찰 수사 결과를 봐가며 민대표 해임시기를 저울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가 화해하자고 나오지 않는 이상 민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민형사상 고소·고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수사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부여된 1000억원어치 지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수사결과에 따라 주주간 계약은 무효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민대표는 계약의 유효성을 입증하는데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될 전망이다.
어도어 주주간 계약에는 하이브가 민대표의 배임죄를 입증할 경우 그가 보유한 주식을 약30억원에 되사올 수 있는 권리(콜옵션)가 명시돼 있다. "가만히 있었으면 올해 말부터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회사지분 18%를 정해진 가격에 팔 권리(풋옵션)가 보장됐었는데, 과욕을 부리다 한 푼도 못 건지게 생겼다"는 평가가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8035
어도어 사태 2달… 하이브·민희진 ‘얻은 것과 잃은 것’
민희진 손 내밀었지만, 하이브 측 묵묵부답 경찰 조사 진행 중… 해임 시기 저울질 추정 ‘반란’ 민희진, 독립 시 투자 유치 등 불투명 “누구를 위한, 무엇을 얻기 위한 싸움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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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간편보험도 고지 소홀하면 보험금 못받아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간편보험도 계약전알릴의무(고지의무)를 소홀히 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 지급이 안 될 수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유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대장용종제거는 건강검진시 이뤄졌다고 해도 수술로서 간편보험 가입시 고지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기공명영상(MRI)검사등을 위한 당일 입원, 응급실 입원도 고지대상입원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또 간편보험은 일반보험보다 가입은 간편하지만, 보험료는 높다며 간편보험 가입을 권유받은 경우 일반보험이 가입 가능한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심사 과정에서 보험사의 요청에 따라 주치의 소견을 제출하는 경우 의료자문 절차없이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며 주치의 소견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의 의료자문 절차등이 뒤따를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4078
"용종제거도 수술…간편보험도 고지 소홀하면 보험금 못받아"
금감원, 금융소비자 유의사항 발표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간편보험도 계약전알릴의무(고지의무)를 소홀히 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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