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뉴스브리핑- 비트코인,알리테무,우드사이드,한우,AI,KBO

6월15일 뉴스브리핑-비트코인등

 

6월15일 뉴스브리핑 시작합니다.

 

1.비트코인 6만5천달러대로 하락

미국 기준금리 인하 축소와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등으로 14일 6만5천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3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전보다 2.01%하락한 6만545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시총2위 이더리움도 2.50%내린 3382달러를 나타냈다.

연준이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연준이 올해 말까지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당초 3차례에서 줄어든 1차례만 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하락 폭이 커졌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5n01154?mid=n0300ㅣ

비트코인, 기준금리 인하 축소 전망에 6만5천달러대로 하락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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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알리·테무 제품 유해물질 비상

알레·테무등 해외직구 플랫폼 제품에서 잇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 소비자원은 알리 ·테무 ·큐텐등 3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중인 화장품, 어린이 제품등 88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27개(30.7%)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 28개중 11개(39.3%)에서 프탈레이트계가소제, 중금속, 방부제등 유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다. 듀브등 여름철 물놀이 기구 9개중 7개 제품의 본체 ·손잡이 ·공기주입구등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카드뮴이 나타났다.

서울시가 실시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시는 13일 어린이용 스티커북 1개, 공룡 발굴 완구 1개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말부터 매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5n01174?mid=n0300

"싸긴한데 못미더워"…알리·테무 제품 유해물질 비상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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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드사이드 보고서..경제성 없음 무시

호주회사 우드 사이드의 합병 전 보고서입니다. 잠재구조인 한국의 대게가 유망구조가 될 확률은 75%라고 나옵니다. 보고서는 한국 대게를 포함해 7곳을 시추했을 때 경제성이 있는지 EMB분석을 했습니다. 개발 가능성은 100%로 가정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아직 잠재구조지만 시추개발을 할 수 있는 유망구조로 가정해서 분석을 했다는 얘깁니다. 대게는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석유공사는 대게는 잠재구조였는데 유망구조라는 보고서가 언급한 것은 표현상 혼동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제성이 없다는 분석결과는 애써 무시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4n29386?mid=n0300

석유공사, 우드사이드 보고서에 "표현상 혼동"…'경제성 없음' 애써 무시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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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매가 30%폭락에도 비싼 한우

경기도 평택의 한 한우 농장, 2년전 250마리 넘게 키우던 소를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사룟값은 50%이상 치솟았는데 소 가격은 갈수록 떨어져 팔 때마다 손해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우 농가의 순손실은 마리당 142만원으로 1년 사이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한우 공급량이 사상 최대인 97만5천마리까지 늘어나면서, 지난달 평균 한우 도매가격은 1kg당 1만6800여원, 3년 전보다 3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대형마트와 정육점등 소매 유통점포의 평균 한우 소비자 가격은 같은 기간 9%떨어지는데 그쳤습니다. 주요 음식점들 소고기 가격은 각종 비용 상승을 이유로 오히려 올랐습니다.  도축장, 경매장,도매,소매점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유통 구조속 각자 마진을 늘려잡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농가에서 출하할 때 한우 한마리 가격은 평균 950만원, 도축과 정형 작업을 마치면 1250만원, 대형마트에 도달하면 2300만원, 백화점이라면 3000만원이 됩니다. 유통구조를 간소할 경우 20%정도 가격 하락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4n30409?mid=n0300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늘 비싼 한우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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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I열풍에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

15일 IT업계와 연합뉴스등에 따르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 아웃룩'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전망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작년 대비 11.4% 증가한 2조562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등 디지털 전환 투자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내년에는 소프트웨어 시장이 2조9028억 달러 규모로 커지며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을 국가별로 보면 오픈AI,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등 기업이 AI산업계를 장악한 미국이 46.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냈다. 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는 1조1784억달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 대비 9.8%증가하며 글로벌 성장률 평균을 밑돌았다. AI가 가져다줄 산업적 기회에 대한 국내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반도체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5n04024?mid=n0100

AI 열풍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훨훨'…한국은 '정체'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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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펄펄 끓는 올 시즌 KBO리그 인기 왜?

한국 프로야구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사상 최초로 한 시즌 관중 수 1000만명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 현재 누적 관중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9%증가한 487만6982명으로, 경기당 관중 수가 1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급 순위 경쟁, 자동판정시스템 도입, 미디어 노출 확대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올해 프로야구의 흥행 요인중 하나는 치열한 순위 경쟁입니다. 또한 ABS도입으로 판정 시비가 줄어들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디어 노출도 증가해, '최강야구'등의 방송과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등 소셜미디어에서도 야구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젊은 여성 팬과 20대 관객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티켓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대 관중과 여성 관중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프로야구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3시간동안 1만원 안팎의 입장료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5n03159?mid=n0100

'정신병 리그' 말 나오더니…20대女 '야구'에 푹 빠진 까닭 [신현보의 딥데이터] : 네이트 뉴스